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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sun |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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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26 11:08:38 |
| 제목 |
내 인생에 "나"는 없었다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문제가 좀 많은 아이였습니다
질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학생으로서 하면 안되는 일탈들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왔고 어릴때부터 보고 자란 폭력과 욕설은 저에게 분노감을 쌓이게 했던것 같습니다.
청소년이 되면서 사람이 무서웠고 혼자가 좋았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생각도 굴뚝 같았지만 그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저 자신에게 상처를 주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눈치보느라 항상 바빴고 갈수록 열등감과 자존감 결여가 되어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나란 사람은 절대 행복해질 수도 없고, 사랑받을 가치고 없고, 내 생각속에 갇혀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삶을 이제껏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소개로 원장님을 찾아뵙게 되었고 최면상담이 진행될수록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라는걸 깨닫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오랜세월 갇혀 지내왔었기에 여전히 사람이 싫고 사람들과 섞이기가 힘들고 가끔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합니다.
어둠의 그림자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원장님께서 잡아주셨고 깊이 뿌리박힌 무의식속에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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